'동상이몽2' 임창정, 이러니 술 못 끊지…♥서하얀 준비한 안주에 무한 감동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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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이 아내 서하얀에 감동했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임창정이 금주를 선언하며 마지막 술과 이별식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임창정은 마지막 음주에 아내 서하얀에게 안주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서하얀은 어이없는 표정을 지었고 임창정은 서하얀에게 "미안하다 술을 너무 많이 마셨나보다"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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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임창정이 아내 서하얀에 감동했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임창정이 금주를 선언하며 마지막 술과 이별식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창정은 금주를 선언한 것을 이야기하며 모두 마시고 오늘부터 금주를 시작하겠다며 소주, 맥주, 막걸리를 꺼내놓고 이별식을 시작했다. 임창정은 마지막 음주에 아내 서하얀에게 안주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서하얀은 화가 나도 임창정을 위한 안주를 준비했다.
임창정은 소주와 맥주, 막걸리를 앞에 놓고 "얘네들 사촌형이 있다. 걔도 보내줘야 한다"라며 담금술을 꺼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임창정은 또 다시 술병들을 앞에 두고 1인극을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하얀은 임창정을 위해 김치전에 미나리전까지 반반전을 준비하고 김치찌개와 두부김치까지 준비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 모습을 본 김숙은 "이거 안 먹던 술도 먹고 싶어진다"라고 걱정했다. 서하얀은 임창정의 술들을 보며 "잘 가. 이제 우리집에 오지마"라고 천연덕스럽게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 다.
임창정은 서하얀이 만든 요리를 먹으며 남다른 리액션을 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임창정은 "앞으로 술 없이 이런 요리를 만나려면 힘들 것 같다. 오늘 이런 자리를 만들어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임창정은 "와인이에게도 이런 자리를 만들어줘야한다. 비대면으로 인사하면 안된다"라고 말해 주위를 기막히게 했다. 임창정은 와인과 헤어지기로 한 곳이 있다라며 서하얀을 무빙 버스 다이닝으로 안내했다.
두 사람은 로맨틱한 분위기에 한강 뷰를 즐기며 버스 다이닝을 즐겼다. 그런데 이때 메인 이벤트가 진행됐다. 버스 너머로 창 밖으로 째즈공연이 시작된 것. 두 사람은 공연을 즐겼고 이 모습을 보던 임창정은 또 다시 무빙 파인 다이닝 사업 아이템을 이야기했다. 이에 서하얀은 어이없는 표정을 지었고 임창정은 서하얀에게 "미안하다 술을 너무 많이 마셨나보다"라고 웃었다.
서하얀은 "저래놓고 집에 가서 뻗었다. 한 9시부터 자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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