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 눈치챙겨..최성국, 신혼여행까지 따라온 '사랑꾼' 팀에 결국 폭발? [종합]

김수형 2023. 1. 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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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에서 최성국과 24세 연하 결혼식 모습이 깜짝 공개된 가운데, 신혼여행까지 따라간 제작진의 빌런(?)을 예고했다.

많은 취재진 속에서 최성국의 결혼식 모습이 공개됐다.

낯설고도 귀여운 최성국 모습이었다 박수홍은 "최성국이가 이걸 한다고?쟤 미쳤나봐"라며 깜짝 놀랐다.

이 가운데 예고편에서 최성국은 신혼여행도 둘이아닌 제작진과 함께 넷이서 떠난 모습을 예고, 눈치없는 제작진에 급기야 폭발하는 듯한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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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조선의 사랑꾼'에서 최성국과 24세 연하 결혼식 모습이 깜짝 공개된 가운데, 신혼여행까지 따라간 제작진의 빌런(?)을 예고했다.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이 전파를 탔다.

많은 취재진 속에서 최성국의 결혼식 모습이 공개됐다. 예식장 사정상 대기실로 갈 수 없는 상황에 임시 대기실로 이동했다. 하지만 어른들 한복을 챙기지 못한 최성국은 긴장, 급기야 휴대폰도 가져오지 못해 제작진에게 SOS하기도 했다. 다행히 매니저를 통해 한복을 찾은 최성국. 신부물건부터 챙겼다. 급기야 “두번 세번 장가가는 사람 대단하다”고 말할 정도였다.

이를 모니터로 본 박수홍은 녹화기전 결혼식을 앞둔 상황에서 “저렇게 도와줄 사람이 필요하구나”며 깜짝, 옆에 있던 박경림은 “다 챙긴것 같아도 빼먹기 때문, 결혼식에 내가 챙길테니 걱정마라”며 박수홍과 손을 맞잡아 훈훈하게 했다.

아내는 분주한 최성국을 보며 감동, 최성국도 “편하게 있어라 내가 알아서 하겠다”며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아내는 “항상 저를 챙겨준다, 오빠보다 나를 먼저 생각해주는 사람, 내가 정말 사랑받는구나 싶어 오빠란 사람 자체를 좋아하게 됐다”고 말했다.이를 보던 오나미도 “나도 그래서 결혼결심했다”며 공감했다.

특히 먼저 박수홍이 도착한 모습.  박수홍은 “다음달 나도 결혼한다”며 깜짝 고백, 최성국은 “그때 몰랐다”며 돌아봤다. 이어 강수지와 김국진부부가 도착했다. 강수지는 “오빠 가지말아라”며 김국진 팔짱을 꼬옥 껴기도 했다.  이에 모두 “원조사랑꾼들”이라며 흐뭇하게 바라봤다.

이어 강수지가 사회자로 등장, 최성국이 여유롭게 등장했고 입꼬리가 내려가지 않았다. 모두 “결혼 18번 한 것 같다”고 말할 정도. 이어 두 바퀴 띠동갑인 24세 연하 아내가 등장, 뜨거운 호응속에서 두 사람이 손을 맞잡았다.

아내는 ‘순탄치 않을 걸 알면서도 믿음을 준 모습에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며 회상, 최성국은 ‘내 인연을 원망하며 50년을 살아, 우연히 내 앞에 나타났다’며 회상했다. 이에 박수홍도 “나도 포기하니까 인연이 나타났다”며 공감했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의 첫 합동무대를 공개했다. 아내의 주문에 맞춰 율동까지 연습한 모습. 낯설고도 귀여운 최성국 모습이었다 박수홍은 “최성국이가 이걸 한다고?쟤 미쳤나봐”라며 깜짝 놀랐다. 김광규는 “성국이 힘들게 사는구나”라며 웃음 지었다.

아내는 “여자친구아닌 아내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로 만들어주겠다”며 사랑한다”며 애정을, 최성국도 “결혼식 후 진짜 부부란 걸 실감했다”며 소감, 인생의 동반자가 된 아내와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이 가운데 예고편에서 최성국은 신혼여행도 둘이아닌 제작진과 함께 넷이서 떠난 모습을 예고, 눈치없는 제작진에 급기야 폭발하는 듯한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사진]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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