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팜, 이원석 대표이사 취임…"파이프라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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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팜(054670)은 이원석 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이원석 신임 대표는 1977년생으로, 2004년도에 입사해 해외사업팀, 재무팀, 경영관리팀 등을 거쳐 지난해까지 경영관리본부 부사장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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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대한뉴팜(054670)은 이원석 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대표는 올해 시무식과 함께 진행된 취임식에서 장기근속상과 올해의 대한뉴팜인상을 수여했다. 취임사로 경청, 실천, 책임 등을 주요 키워드로 하는 경영 방침을 제시했다.
대한뉴팜은 의약품 및 동물약품 제조 및 판매 업체로 바이오신약, 개량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기존 캡슐에서 복용편리성을 개선한 제로비정과 방풍통성산 제제인 캠벨의 2배 용량인 캠벨더블정 등 다양한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 반려동물 제품 개발을 수년 전부터 준비해왔으며 올해 8개 품목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제2판교 테크노밸리에 산학연센터를 준공했으며, 연구개발과 소통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복지를 향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원석 대표는 “인체의약품, 동물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사업부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새롭게 미래사업본부를 신설하고 각 사업부의 파이프라인을 강화시키고 있다“며 ”글로벌 제약바이오 회사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임직원들이 가슴 뛰게 일할 수 있고 성과를 인정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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