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대체공휴일로 휴장…유럽 증시는 상승세

이소연 기자 2023. 1. 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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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2일(현지 시각) 휴장한 가운데 유럽 증시는 상승했다.

월요일인 이날 미국 뉴욕증시는 1월 1일이 일요일인 관계로 대체공휴일로 휴장했다.

한편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이날 상승세를 보였다.

범유럽 지수인 STOXX600 지수는 0.9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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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월스트리트./ 로이터 뉴스1

뉴욕증시가 2일(현지 시각) 휴장한 가운데 유럽 증시는 상승했다.

월요일인 이날 미국 뉴욕증시는 1월 1일이 일요일인 관계로 대체공휴일로 휴장했다. 뉴욕증시는 3일 올해 첫 거래를 시작한다.

한편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이날 상승세를 보였다. 독일 DAX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5.67포인트(1.05%) 오른 1만69.26포인트를 기록했다. 프랑스 CAC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0.81포인트(1.87%) 오른 6594.57로 장을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STOXX600 지수는 0.96% 상승했다. 영국증시는 대체공휴일로 열리지 않았다.

이날 상승세는 새해 첫 거래일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지난달 유로존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를 11월(47.1)에서 오른 47.8로 집계하면서 유럽지역에선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됐다.

한편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올해 유로존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추가 기준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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