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中企 구조개선 돕겠다…사업예산 450억으로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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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김학도 이사장이 새해 첫 현장행보로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 지원기업인 충남 천안의 대신제과 현장을 방문한다고 3일 밝혔다.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졌으나 일시적 애로를 겪는 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돕는 중진공 지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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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김학도 이사장이 새해 첫 현장행보로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 지원기업인 충남 천안의 대신제과 현장을 방문한다고 3일 밝혔다.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졌으나 일시적 애로를 겪는 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돕는 중진공 지원사업이다. 은행 신규대출, 만기연장, 금리조정 등 금융지원뿐만 아니라 경영개선 계획 수립 및 이행 점검 등 사후 관리까지 진행한다.
중진공은 대신제과에 2.5% 고정금리로 신규 정책자금 융자와 경영개선계획 마련을 지원했다. 협력은행은 신규 대출 및 기존 대출 만기연장 등을 통해 유동성 문제와 경영애로 해결을 도왔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은 협력은행을 기존 5개에서 9개로 확대하고 사업예산을 450억원으로 증액하는 등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제환경 변화에 취약한 중소기업의 구조개선을 지원해 재도약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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