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조규곤 파수 대표 "2023년 `스쿼트` 자세로 성장 지속"

팽동현 2023. 1. 3. 08: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 전략 키워드로 '스쿼트(squat)'를 제시, 성장을 지속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 대표는 "전 세계 테크기업들을 혼란에 빠뜨린 지난해에도 파수는 국내외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올리며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격동의 2023년에도 파수는 성공의 경험을 내재화해, 준비된 자세로 장애물을 뛰어넘고 기회를 잡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규곤 파수 대표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파수 제공

조규곤 파수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 전략 키워드로 '스쿼트(squat)'를 제시, 성장을 지속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 대표는 시무식에서 "지난해 파수는 동남아시아에서 목표 이상의 성장과 애플리케이션 보안 자회사 스패로우의 견고한 성장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유의미한 성장을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조 대표는 국제 정세와 기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2023년에도 성장을 이어나가기 위한 전략 키워드로 '스쿼트'를 제시했다. 도약을 위한 준비 자세의 의미로 이를 언급, 올해 위기를 뛰어넘고 기회를 잡기 위한 준비 자세를 강조했다.

파수는 올해 클라우드 기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와 MSS(관리형 보안 서비스)를 확대, 고객에게 보다 쉽고 유연한 DX(디지털전환)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제시한 제로트러스트 보안을 위한 플랫폼 전략은 올해도 지속, 주요 사업 분야인 데이터 보안과 애플리케이션 보안, 엔터프라이즈 협업 부문의 각 영역별 플랫폼 전략도 확대한다.

이와 함께 '스쿼트' 전략의 일환으로 조직 내 각 부문별로 CoE(전문가조직)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모범 사례를 선정해 표준화하고 교육·전파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성공사례를 창출해 낼 수 있도록 한다.

조 대표는 "전 세계 테크기업들을 혼란에 빠뜨린 지난해에도 파수는 국내외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올리며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격동의 2023년에도 파수는 성공의 경험을 내재화해, 준비된 자세로 장애물을 뛰어넘고 기회를 잡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