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드롬 예고’ 뉴진스 새 싱글 ‘OMG’ 선주문 80만 장...멜론 1·2위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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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가 선공개곡 '디토'(Ditto)에 이어 2일 첫 싱글 'OMG'로 음원 차트를 석권했다.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OMG'는 뉴진스가 처음 맞이하는 이번 겨울, 조금은 낯선 배경 속에서 느끼는 '관계'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
뉴진스는 새 싱글 발표와 동시에 오후 7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의 '톱 100'에서 1·2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발표한 '디토'는 1위, 'OMG'는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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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가 선공개곡 ‘디토’(Ditto)에 이어 2일 첫 싱글 ‘OMG’로 음원 차트를 석권했다.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OMG’는 뉴진스가 처음 맞이하는 이번 겨울, 조금은 낯선 배경 속에서 느끼는 ‘관계’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
힙합 드럼 소스와 퍼커션을 기반으로 트랩 리듬 등을 섞은 통통 튀고 신나는 힙합 아르앤드비(R&B)다.
어도어는 “서로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 한편에 공존하는 묘한 거리감, 조심스러움, 낯섦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며 “전작에 이어 이번에도 관계라는 서사에 집중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뉴진스 특유의 트렌디한 음색을 다양한 스타일로 표현해 또 다른 개성과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진스는 새 싱글 발표와 동시에 오후 7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의 ‘톱 100’에서 1·2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발표한 ‘디토’는 1위, ‘OMG’는 2위를 기록했다.
데뷔곡 ‘하이프 보이’(Hype boy) 역시 4위를 차지해 톱 5 안에 자신들의 노래를 세 곡이나 올려놨다.
‘OMG’ 선주문량은 80만 장으로 집계돼 이들이 데뷔 음반에서 기록한 45만 장을 훌쩍 넘겼다.
실물 음반 판매량은 한터차트 기준 오후 7시 현재 43만 장을 넘겨 전작에서 기록한 첫 주 판매량 31만여 장을 발매 당일 경신했다.
뉴진스는 지난해 데뷔곡 ‘어텐션’(Attention)과 ‘하이프 보이’를 정상에 올려 가요계에 신인 걸그룹 돌풍을 일으켰다.
‘디토’ 역시 멜론 등 주요 플랫폼에서 1위를 석권했으며, 미국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17위)과 ‘글로벌 20’(36위) 차트에 진입하는 성과를 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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