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세원, 자산 재평가 실시…자산가치 356억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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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공조부품 전문기업 폴라리스세원은 종속회사인 폴라리스우노를 포함한 자산 재평가를 통해 자산총계가 356억원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폴라리스세원 관계자는 "이번 자산 재평가 작업은 저평가된 자산의 실질가치를 올바르게 파악해 향후 경영 의사결정에 있어 보다 적합한 판단을 내리기 위한 것"이라며 "재평가 결과는 전년도 재무제표에 반영돼 자본 증가·부채비율 감소로 재무구조 또한 더욱 개선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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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자동차 공조부품 전문기업 폴라리스세원은 종속회사인 폴라리스우노를 포함한 자산 재평가를 통해 자산총계가 356억원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자산 재평가를 진행한 대상은 평택 산단로 일대 토지 1만4359.5㎡다. 장부가액은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35억5000만원으로 반영돼 있었다. 자산 재평가 실시 목적은 K-IFRS(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 의거한 자산의 실질가치 반영과 자본 증대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 주주가치 제고 등이다.
이번 자산 재평가는 종속법인인 폴라리스우노에서도 함께 실시했다. 재평가 대상은 전북 완주군 봉동읍 완주산단로 일대와 익산시 석암로 139 등 토지 3만6755.5㎡다. 장부가액은 지난해 9월30일 기준 31억원이고 감정평가액은 72억원으로 41억원이 증가헸다.
폴라리스세원은 이번 자산 재평가로 연결기준 토지 감정평가액이 66억5000만원에서 422억3000만원으로 증가했다. 증가한 자산가치는 지난해 말 기준 기타포괄손익 재평가잉여금으로 355억8000만원이 반영될 예정이다.
폴라리스세원 관계자는 "이번 자산 재평가 작업은 저평가된 자산의 실질가치를 올바르게 파악해 향후 경영 의사결정에 있어 보다 적합한 판단을 내리기 위한 것"이라며 "재평가 결과는 전년도 재무제표에 반영돼 자본 증가·부채비율 감소로 재무구조 또한 더욱 개선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실적 성장세를 기반으로 한 이런 노력이 기업가치에도 긍정적으로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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