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최성국 "김광규 결혼 욕구 강해, 빨리 짝 생기길" [인터뷰②] [단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선의 사랑꾼'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배우 최성국이 '절친'이자 형인 김광규에게 빨리 짝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최성국은 OSEN과 전화 통화에서 "김광규 형은 내게 배신감을 느낀 것 같다. 동지애가 있었어서 더 그런 게 아닐까 싶다. 같이 프로그램도 오래 하고, 노총각으로서 동지애가 있었는데, 내가 결혼이라는 다른 세계로 가면서 배신감을 느낀 게 아닌가 싶다. 김광규 형도 게스트로 출연하는 게 아니라 형수님과 함께 출연하는 그런 날이 빨리 왔으면 한다. 모두가 바라고 있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장우영 기자] ‘조선의 사랑꾼’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배우 최성국이 ‘절친’이자 형인 김광규에게 빨리 짝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은 연애와 결혼의 갈림길에서 느끼는 고민과 선택, 대망의 결혼식 당일까지 경험해 본 적 없는 사람은 알 수 없는 '결혼'이라는 전 과정을 담는 결혼 관찰 예능이다. 지난해 9월, 추석 특집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과 만난 뒤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정규 편성돼 지난달 26일 첫 방송됐다.
특히 첫 방송에서 최성국은 결혼에 앞서 ‘불타는 청춘’에서 함께 오래 호흡을 맞춘 김광규를 1년 안에 결혼시키겠다고 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광규는 앞서 최성국의 결혼 소식에 배신감을 느끼고, 그가 아내를 만난 부산 카페를 찾아가 최성국이 앉았던 자리에서 1시간 동안 있었다고 알려져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최성국은 OSEN과 전화 통화에서 “김광규 형은 내게 배신감을 느낀 것 같다. 동지애가 있었어서 더 그런 게 아닐까 싶다. 같이 프로그램도 오래 하고, 노총각으로서 동지애가 있었는데, 내가 결혼이라는 다른 세계로 가면서 배신감을 느낀 게 아닌가 싶다. 김광규 형도 게스트로 출연하는 게 아니라 형수님과 함께 출연하는 그런 날이 빨리 왔으면 한다. 모두가 바라고 있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광규 형을 2023년에 꼭 결혼시키겠다는 말은 내가 아는 인력들을 총동원해서 그렇게 해보겠다는 뜻이었다. 그 전에는 내 코가 석자인지라 그런 적이 없었다. 이제 내가 알고 있는 인력들을 총동원해서 다리를 놓아드리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그런 말을 했던 것이다. 김광규 형은 ‘불타는 청춘’ 멤버들 중에서도 결혼 욕구가 가장 강한 분이다. 빨리 짝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