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포문 여는 신작 3色 매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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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게임산업계가 올해 다수의 신작을 쏟아낸다.
다년간 준비한 핵심 게임이 출격을 위한 예열 과정에 돌입한 상황이다.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에버소울'은 SF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RPG다.
'에버소울'과 같은 날 출격하는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X: 넥스트제너레이션'은 또 다른 '라그나로크' 지식재산권(IP) 기반 모바일게임 흥행작 탄생을 위해 준비한 신작 MMO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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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초부터 시장의 판정을 기다리는 신작들이 존재한다. 오는 5일 출격하는 카카오게임즈의 ‘에버소울’과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X: 넥스트제너레이션’, 12일 글로벌 프리시즌을 시작하는 넥슨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다. 이들 게임은 각각 애니메이션풍 비주얼의 서브컬처 수집형 RPG, 라그나로크 IP 기반의 정통 MMORPG, PC·콘솔·모바일 멀티플랫폼 캐주얼 레이싱 게임으로 서로 다른 매력을 뽐낼 전망이다.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에버소울’은 SF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RPG다. 초능력을 얻은 초인류가 미소녀 정령들을 이용하고자 전쟁을 일으키고 종말을 맞았다는 설정 아래 방주를 타고 떠난 초인류들이 다시 정령들의 세상 ‘에덴’을 침공자면서 발생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용자는 정령의 부름을 받아 소환된 ‘구원자’의 역할을 맡아 여러 미소녀 정령을 수집하고 이들을 육성해 전투를 펼치게 된다. 애니메이션풍 비주얼, 각종 서사 연출, 연애 시뮬레이션 요소를 도입한 정령과의 ‘인연’ 시스템, 영지 발전 콘텐츠 등이 특징이다. 현재 사전예약자 130만명 이상을 모으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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