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기억공간 잇-다’ 대관 공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시가 시민 문화공간 '기억공간 잇-다'를 무료로 대관한다.
'기억공간 잇-다'에서는 비영리 전시(미술·설치·영상·조각), 공연, 행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지난해 8월 개관한 '기억공간 잇-다'는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에 있던 성매매업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든 문화공간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많은 예술 작가가 공모에 참여하길 바란다"며 "기억공간 잇-다를 지역 주민의 문화 거점, 시민과 소통하는 문화 향유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시가 시민 문화공간 ‘기억공간 잇-다’를 무료로 대관한다.
‘기억공간 잇-다’에서는 비영리 전시(미술·설치·영상·조각), 공연, 행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다.
대관을 원하는 기관·단체·시민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예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홍보물 제작을 지원한다(80만 원 이내).
상반기 대관 기간은 1차 2월 1~28일, 2차 3월 1~31일, 3차 4월 1~30일, 4차 5월 1~31일, 5차 6월 1~30일이다.
지난해 8월 개관한 ‘기억공간 잇-다’는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에 있던 성매매업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든 문화공간이다. 2021년 5월 31일 모든 성매매업소가 자진 폐쇄한 후 소방도로 개설구간 내 잔여지에 있던 성매매업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면적 84.23㎡, 단층 건물로 전시 공간과 커뮤니티 공간이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많은 예술 작가가 공모에 참여하길 바란다”며 “기억공간 잇-다를 지역 주민의 문화 거점, 시민과 소통하는 문화 향유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긴 백인전용인데” 수영장서 흑인소년 목 조른 남성의 최후
- ‘겸손은 힘들다’ 김어준, 새 유튜브 구독자 벌써 30만명 돌파
- ‘2조 계약’ 호날두도 작아진다, ‘24조 자산’ 기름수저 이 선수 정체
- “이게 제 심장” 지퍼백 보관한 심장 공개한 뉴질랜드女…무슨 사연?
- “게임용 의자 그냥 가져가세요” PC방 사장님 눈물의 폐업
- 이시영, 20㎏ 아들 업고 한라산 등반…"키 1cm 작아진 듯"
- 소곱창인 줄 알았더니 행주…훠궈에 무슨 짓을
- “車 더럽다고 셀프세차장서 퇴짜”…누리꾼들 “어이없다” vs “사장권리” [여車저車]
- “국감 비키니 사진·연찬회 술자리 논란”…권성동, SNL 질문에 당황
- ‘워킹데드’ 美청춘배우 사망 원인 밝혀졌다, 부모 “생각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