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트 16세 전 교황 조문 시작…6만 5천여 명 다녀가

신정은 기자 2023. 1. 3. 0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선종한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조문이 어제(2일) 오전부터 시작됐습니다.

교황청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전 9시부터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시신이 안치된 성 베드로 대성전의 문을 열고 일반 조문객을 받아들였습니다.

원래 첫날 추모 인파는 최대 3만 명으로 전망됐으나, 첫날 6만 5천여 명의 조문객이 찾았다고 교황청은 밝혔습니다.

사흘간의 조문 행사가 끝나면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장례 미사가 프란치스코 현 교황의 주례로 거행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선종한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조문이 어제(2일) 오전부터 시작됐습니다.

교황청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전 9시부터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시신이 안치된 성 베드로 대성전의 문을 열고 일반 조문객을 받아들였습니다.

원래 첫날 추모 인파는 최대 3만 명으로 전망됐으나, 첫날 6만 5천여 명의 조문객이 찾았다고 교황청은 밝혔습니다.

사흘간의 조문 행사가 끝나면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장례 미사가 프란치스코 현 교황의 주례로 거행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박진 외교부 장관도 어제 주한교황청대사관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신정은 기자silv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