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와 레비 곧 끝날 것" 레드냅 "콘테, 토트넘 떠날 명분 찾고 있어"

장성훈 2023. 1. 3.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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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다니엘 레비 회장이 곧 결별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일(한국시간) 제이미 래드냅이 콘테와 레비 사이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며 둘은 곧 결별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래드냅은 "콘테와 레비가 형성되는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나는 그들 사이에 균열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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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다니엘 레비 회장이 곧 결별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일(한국시간) 제이미 래드냅이 콘테와 레비 사이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며 둘은 곧 결별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래드냅은 콘테가 토트넘이 홈에서 아스톤 빌라에 0-2로 패한 후 스카이 스포츠와 가진 인터뷰 내용에 충격을 받았다.

콘테는 토트넘 측에 '비현실적인 기대'가 있었고 다가오는 이적 시장에서 더 많은 돈을 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콘테의 요구에 래드냅은 어리둥절했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래드냅은 "그것은 레비의 방식이 아니다. 그는 좋은 어린 선수들을 사고 싶어하고, 그들을 향상시키고 나서 팔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래드냅은 "콘테와 레비가 형성되는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나는 그들 사이에 균열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토트넘 팬들에게 콘테의 끝이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경고했다.

래드냅은 "그는 확실히 지금 무언가를 찾고 있는 중이다. 그는 결별할 명분을 찾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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