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상파울루 곳곳 장식한 펠레 얼굴
최혜민 리포터 2023. 1. 3. 07:10
[뉴스투데이]
지난 연말 '축구황제' 펠레가 세상을 떠났는데요.
고향 브라질에서 추모 열기가 정말 뜨겁습니다.
상파울루의 한 고층 건물에는 젊은 시절의 펠레의 모습이 벽면에 걸렸는데요.
밤이 되면 만 17세에 이미 월드컵 최연소 득점 기록을 작성한 '축구 황제' 펠레의 모습이 도심 한복판을 밝게 비추고요.
낮에는 상파울루 거리 곳곳에서 펠레의 전성기 시절 모습 등을 그린 벽화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펠레의 추모 열기는 브라질을 넘어서 아시아까지도 퍼지고 있는데요.
인도의 한 해변에는 펠레를 주제로 한 모래조각이 설치됐습니다.
작품은 만든 예술가는, 국적을 떠나 펠레의 죽음은 전 세계 축구계에 큰 손실이라며 슬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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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민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41970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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