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전’ 리버풀, 브렌트포드 원정서 1-3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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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4연승이 끊겼다.
리버풀은 1월 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리버풀의 공세가 이어졌지만, 두 번째 골도 브렌트포드 쪽에서 터졌다.
리버풀이 볼은 오래 소유했지만 실속이 없었고, 후반 39분 브렌트포드가 역습으로 한 골을 더 달아나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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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리버풀의 4연승이 끊겼다.
리버풀은 1월 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전반 초반 리버풀이 몇차례 좋은 기회를 놓쳤다. 라인 침투에 성공한 누녜스가 골키퍼를 제친 후 슈팅했지만 수비수 벤 미가 골문을 지켰다.
위기를 넘긴 브렌트포드가 선제 득점했다. 전반 19분 코너킥 상황에서 볼이 이브라히마 코나테를 맞고 골문으로 그대로 빨려들어갔다.
리버풀의 공세가 이어졌지만, 두 번째 골도 브렌트포드 쪽에서 터졌다. 전반 39분 코너킥 상황에서 요안 비사가 침착하게 볼을 가슴으로 받은 후 하프 발리로 마무리했다.
리버풀은 후반 시작을 앞두고 교체 카드 3장을 활용하는 초강수를 뒀다. 5분 만에 만회골이 터졌다.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의 크로스를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이 머리로 마무리했다.
리버풀이 볼은 오래 소유했지만 실속이 없었고, 후반 39분 브렌트포드가 역습으로 한 골을 더 달아나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브라이언 음베우모가 롱패스를 받은 후 수비수를 제치고 추가골을 터트렸다.
경기는 브렌트포드의 승리로 끝났다. 4연승을 달리던 리버풀은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브렌트포드는 2연승을 포함 6경기 연속 무패 행진으로 리그 7위까지 올라왔다.(사진=브렌트포드 선수단)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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