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①] 권상우X오정세, 믿고 볼 수밖에!…새해 스크린 찢을 '웃음 콤비'

2023. 1. 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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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스위치'가 베테랑 배우 권상우와 오정세의 '믿고 보는 케미'로 2023년 새해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스위치'(감독 마대윤)는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이 크리스마스에 매니저 조윤(오정세)으로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코미디 장르에 일가견이 있는 권상우와 오정세가 뭉치며, 배꼽 잡는 웃음을 보장하고 있다. 권상우는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라는 레전드 히트작을 보유한 데 이어 영화 '탐정' 시리즈, '히트맨', 최근 드라마 '위기의 X'까지 물오른 코믹감을 뽐낸 바. 오정세 또한 영화 '남자사용설명서'로 B급 코미디에 한 획을 긋고 천만 영화 '극한직업',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등 다수의 작품에서 독보적 개성을 발휘하며 신뢰도 100% 캐스팅을 자랑해왔다.

그런 두 사람이 '스위치'에서 서로의 삶이 180도 뒤바뀌며 안하무인 톱스타-극한직업 매니저를 넘나드는 티키타카 브로맨스를 형성, 또 한 번 역대급 재미를 예고했다. 데칼코마니처럼 극과 극 상황을 맞이해 인생을 비교해 보는 재미는 물론, 깊이 있는 감동도 선사한다.

권상우가 맡은 박강은 '무개념' 톱스타에서 돈 없고 식구 많은 극한직업 매니저로 변하는 '웃픈' 상황에 처한다. 권상우는 능청스러운 매력과 실감 나는 생활 연기로 캐릭터를 맛깔나게 표현, 본인의 명장면 중 하나인 '소라게' 패러디까지 선보이며 포텐을 터뜨렸다.

오정세가 연기한 조윤은 박강의 유일한 친구 겸 매니저에서 하루아침에 그와 180도 인생이 스위치, 영화계를 평정한 천만 배우이자 톱스타가 된다. 오정세는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탁월한 연기력으로 권상우와 극강의 시너지 효과를 냈다.

'스위치'는 내일(4일) 개봉한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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