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오전 서해안 눈 날림, 종일 추워...강풍 주의

이원영 기상캐스터 2023. 1. 3.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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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공기마저 깨끗해서 상쾌하게 출근길에 나서실 수 있을 텐데요.

날은 어제보다 더 추워졌습니다.

오늘(3일) 오전 전남 서해안 지역은 눈이 약하게 날리겠는데요.

곡성의 아침 기온 영하 10도, 낮 기온 3도 예상되고, 순천과 여수 6도, 광양 7도로 어제보다 1~2도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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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공기마저 깨끗해서 상쾌하게 출근길에 나서실 수 있을 텐데요.

날은 어제보다 더 추워졌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 영하 9도, 대전 영하 8도로 낮아졌고, 춘천은 영하 13도로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광주도 현재 영하 5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2도가량 낮게 출발했습니다.

낮에도 4도로 평년 기온을 밑돌겠고, 바람까지 약간 강하게 불어서 더 쌀쌀할 것으로 예상돼 따뜻하게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아침 추위는 이어지겠지만 내일 낮부터 낮동안 예년 이맘때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오늘(3일) 오전 전남 서해안 지역은 눈이 약하게 날리겠는데요.

눈ㆍ비 소식이 적은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해졌습니다.

화재 위험이 높은 만큼 작은 불씨도 세심하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현재 담양 영하 9도, 화순 영하 7도 등으로 춥고, 한낮 기온 담양과 나주 4도, 화순 3도에 머물겠습니다.

곡성의 아침 기온 영하 10도, 낮 기온 3도 예상되고, 순천과 여수 6도, 광양 7도로 어제보다 1~2도 높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4도, 강진과 장흥 5도로 쌀쌀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 먼 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2.5m로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전남 동부남해안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주의하시기 바라고요.

금요일에 눈이나 비가 내리는 곳들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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