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축구황제' 펠레, 팬들과 마지막 인사
이선영 아나운서 2023. 1. 3. 06:49
[뉴스투데이]
이 시각 세계입니다.
암 투병 중에 세상을 떠난 '전설적인 축구황제' 펠레의 장례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펠레의 장례식은 브라질 상파울루주 항구 도시 산투스에서 현지 시간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데요.
산투스는 펠레가 현역 시절 18년간 몸담았던 프로팀 산투스 FC의 연고지입니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병원에 있던 펠레 시신은 산투스 축구장으로 옮겨졌고요.
1시간여 동안 이어진 운구 행렬에 새벽부터 몰려든 팬들은 사진을 찍으며 '펠레'와 마지막 인사를 나눴습니다.
조문은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 FIFA 회장과 알레한드로 도밍게스 남미축구연맹 회장을 시작으로 24시간 동안 진행되고요.
펠레의 시신은 산투스 경기장을 떠나 올해 100세인 어머니의 집을 잠시 들른 뒤 부친이 잠들어 있는 근처 공동묘지로 운구돼 안장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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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41964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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