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토 16세 일반 조문‥선종 전 "주님 사랑합니다"

[뉴스투데이]

지난달 말일 선종한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시신이 현지 시간으로 2일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으로 옮겨져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교황청은 오전 9시부터 조문을 시작해, 6시간 만인 오후 3시까지 약 4만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습니다.

베네딕토 16세의 오랜 개인 비서인 겐스바인 대주교는 베네딕토 16세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주님, 당신을 사랑합니다"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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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기자(forpeopl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41951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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