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예상 베스트11...제2의 호날두 득점, 스위스 국대의 선방?

반진혁 2023. 1. 3.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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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일 맨유가 1월 이적 시장에서 성과를 거둔다는 것을 가정으로 베스트11을 예상했다.

맨유의 공격진은 안토니, 래시포드, 주앙 펠릭스가 이룰 것으로 내다봤고 카세미루, 크리스티안 에릭센,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중원을 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맨유의 수비는 디오고 달로트,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라파엘 바란, 루크 쇼가 이루며 골문은 얀 좀머가 지킬 것으로 예상했다.

맨유는 호날두와 결별하면서 공격에 공백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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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최전방과 최후방이 바뀐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일 맨유가 1월 이적 시장에서 성과를 거둔다는 것을 가정으로 베스트11을 예상했다.

맨유의 공격진은 안토니, 래시포드, 주앙 펠릭스가 이룰 것으로 내다봤고 카세미루, 크리스티안 에릭센,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중원을 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맨유의 수비는 디오고 달로트,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라파엘 바란, 루크 쇼가 이루며 골문은 얀 좀머가 지킬 것으로 예상했다.

펠릭스의 이름이 눈에 띈다.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새로운 행선지를 찾을 것이 유력한 선수다.

포르투갈에서 번뜩이는 모습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뒤를 이을 재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맨유는 호날두와 결별하면서 공격에 공백이 생겼다. 코디 각포를 추격했지만, 리버풀과의 경쟁에서 밀리면서 방향을 틀었다.

타깃은 펠릭스다. 하지만, 첼시와의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해야 한다는 변수가 있다.

좀머의 이름도 눈에 띈다. 맨유는 11년 동안 팀의 골문을 지킨 다비드 데 헤아가 있지만,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데 헤아를 석연치 않게 생각하는 중이며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부분도 결별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맨유는 임대 영입한 마틴 두브라브카가 조기에 복귀하면서 영입에 나설 계획이고 타깃은 좀머다.

좀머는 맨유의 꾸준한 타깃이었다. 스위스 대표로 카타르 월드컵에서 존재감을 선보였고 묀헨글라트바흐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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