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러거 신랄 비판, “리버풀 MF 영입 안 하면 4위 절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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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FC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44)도 참지 못했다.
리버풀은 3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하운슬로에 위치한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브렌트포드 FC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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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리버풀 FC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44)도 참지 못했다.
리버풀은 3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하운슬로에 위치한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브렌트포드 FC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리버풀은 리그 5연승에 실패했고 브렌트포드는 리그 2연승에 성공했다.
이날 리버풀은 중원에서 완전히 밀리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특히 유망주 하비 엘리엇이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브렌트포드는 중원의 우위를 바탕으로 밀고 들어갔고, 결국 리버풀을 상대로 승리를 가져왔다.
같은 날 전 리버풀 센터백으로 현재 평론가로 활동 중인 캐러거가 친정팀에 신랄한 비판을 가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캐러거는 "리버풀은 최근 4년 반 동안 미드필더 단 1명(티아고 알칸타라)을 영입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이는 현재 리버풀을 괴롭하고 있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새로운 미드필더를 데려와야 합니다.) 리버풀이 새로운 미드필더를 영입하지 않고 4위 안(통상적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는 순위)에 들 수 있을까 생각해본다면, 절대 기회가 없을 것이라고 말씀 드릴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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