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하나 올해 결혼? 남성진♥김지영 러브스토리 공개 (회장님네)[어제TV]

유경상 2023. 1. 3.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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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나가 결혼운에 반색했고 남성진은 아내 김지영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월 2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임호, 이숙, 남성진, 조하나가 찾아와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과 만났다.

임호가 김용건, 김수미와 함께 요리를 하는 사이 이계인이 이숙, 남성진과 함께 시장에 갔다가 깜짝 손님 조하나를 만났다.

이계인, 이숙, 남성진, 조하나는 타로 점까지 보기로 했고 소식을 접한 김용건은 "나도 타로 보고 싶다"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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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나가 결혼운에 반색했고 남성진은 아내 김지영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월 2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임호, 이숙, 남성진, 조하나가 찾아와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과 만났다.

임호가 김용건, 김수미와 함께 요리를 하는 사이 이계인이 이숙, 남성진과 함께 시장에 갔다가 깜짝 손님 조하나를 만났다. 이계인, 이숙, 남성진, 조하나는 타로 점까지 보기로 했고 소식을 접한 김용건은 “나도 타로 보고 싶다”고 반응했다. 김수미가 “오빠 궁금한 것 있냐”고 묻자 김용건은 “여자운 보려고 했다”고 답해 웃음을 줬다.

이어 조하나는 타로를 보며 결혼운을 질문했고 “혼자 살지 마라. 누군가가 나를 보쌈을 해서 간다. 누군가 나를 꽁꽁 묶어서 간다. 혼자 사는 것보다 두 사람이 사는 게 좋다. 결혼하면 그 집에서 너무 사랑 받는다. 사랑받고 재물 얻고 내 자리가 확실한 카드다”는 카드 해석에 반색했다. 조하나는 “가야 하네. 기다리세요. 청첩장 꼭 보내겠습니다. 상상도 못했다”며 웃었다.

이숙과 이계인은 어느새 조성된 러브라인에 인연인지 아닌지 타로 점을 봤고 “두 사람의 인연이 기쁜 일이다. 잔치, 축배를 드는 카드다. 두 사람이 인연을 맺으면 서로 좋은 일을 할 수 있다. 이걸 보니까 제일 마지막에 이숙이 이계인의 마음을 꽉 쥐는 것 같다”는 카드 해석에 극과 극 반응을 보였다.

남성진은 “이미 잡혔다. (이계인이) 아까부터 큰소리치면서 (이숙이) 하자는 건 다 한다”고 공감했고, 이숙은 “잡아버려?”라며 미소를 보였다. 반면 이계인은 “잡히나 봐라. 여기에서 탈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부인했다.

장을 보고 돌아온 조하나와 임호는 ‘전원일기’에서 부부를 연기해 재회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조하나는 “오빠가 요리한 거 처음 먹는다”고 말했고 임호는 “자주 먹어도 이상하잖아. 나 가정이 있다. 멘트 수위를 잘 조절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용건은 ‘전원일기’에서 부부를 연기하고 실제 부부가 된 남성진과 김지영의 러브스토리를 궁금해 했고 남성진은 “우리가 사실 매주 봤다. ‘전원일기’ 끝나고 6개월 전화도 안 했다. 그러다 다른 드라마 부부 역할이 들어왔다. 그걸 하면서 복길이가 스태프 선후배 어르신들에게 잘하는 모습을 보게 된 거다. 그게 보이더라”고 털어놨다.

남성진은 “쟤만 한 애가 없겠는데 그런 생각이 들었다. 제가 프러포즈했다. 남들처럼 연애하는 건 아닌 것 같고 결혼 전제로 사귀자고 했다. 일주일 시간을 달라고 하더라. 대답 안 하면 이 바닥을 떠나려고 했다. 창피하고 어디서 만날지 모르는데. 이민가야 하나 그랬다. 8일째인가 연락이 와서 그러자고 하더라”고 밝혔다. (사진=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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