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2년차 임호 “첫눈에 반한 아내, 주말부부처럼 살아” (회장님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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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가 아내와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임호는 '전원일기' 종영 후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과 20여년 만에 만났고 그 사이 결혼해 애가 셋이라며 지난 세월을 말했다.
이어 임호는 아내와 첫 만남에 대해 "친한 선배 형이 장가 안 가냐고. 사람을 소개시켜주고 장가 이야기를 하지 그랬더니 너 소개해주려고 그런다고. 그렇게 만났다"며 "첫눈에 반했다. 이렇게 결혼하는 구나. 친한 선배 형이 하는 중식당에서 만났는데 머릿속에 나 결혼할 것 같다는 생각이 지나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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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가 아내와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1월 2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전원일기’ 금동이를 연기한 배우 임호가 출연했다.
임호는 ‘전원일기’ 종영 후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과 20여년 만에 만났고 그 사이 결혼해 애가 셋이라며 지난 세월을 말했다. 임호는 딸 아들 아들이라 초등학교 5학년 큰딸이 두 남동생을 챙기는 모습이 애가 애를 챙겨 짠해 보일 때가 있다고 부성애를 드러냈다.
이어 임호는 아내와 첫 만남에 대해 “친한 선배 형이 장가 안 가냐고. 사람을 소개시켜주고 장가 이야기를 하지 그랬더니 너 소개해주려고 그런다고. 그렇게 만났다”며 “첫눈에 반했다. 이렇게 결혼하는 구나. 친한 선배 형이 하는 중식당에서 만났는데 머릿속에 나 결혼할 것 같다는 생각이 지나갔다”고 말했다.
임호는 아내의 반응에 대해서도 “제가 하트 뿅뿅 된 걸 그 사람이 본 건지 방에 들어갔더니 뽀얀 남자가 눈이 동그랗게 자기를 쳐다보고 있었다고 하더라”며 “사람이 살아보니 그렇지 않은데 맑아보였다고 하더라”고 전하며 웃었다.
김수미는 결혼 12년차 임호에게 “조금 시큰둥하지 않냐. 신혼 때랑 똑같냐”고 질문했고 임호는 “2015년부터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강의한다. 일주일에 2, 3일 내려가 있다. 의도치 않게 주말부부 비슷하게 됐다. 그러다 보니 조금 애틋한 게 있다. 며칠 만에 오고 그러면”이라고 답했다. (사진=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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