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선남선녀 20대 커플에 “결혼 확률 1% 안 돼” (무물보)[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1. 3.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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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선남선녀 20대 커플에게 냉정한 조언했다.

첫 등장부터 선남선녀라며 감탄을 자아낸 커플의 고민은 "신뢰가 부족한 우리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라는 것.

서장훈은 "이런 스타일이 있다. 밑도 끝도 없이 결혼한다고. 문제는 첫 번째 너희가 결혼할 확률은 1%도 안 된다. 결혼은 개똥같은 소리다"며 선남선녀 커플에게 앞으로 다른 유혹이 많으리라 "너무 딥하게 생각하지 마라. 젊은 날 옆에 있는 사람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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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선남선녀 20대 커플에게 냉정한 조언했다.

1월 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23살 24살 연상연하 커플이 찾아왔다.

첫 등장부터 선남선녀라며 감탄을 자아낸 커플의 고민은 “신뢰가 부족한 우리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라는 것. 어제가 200일이었다는 커플은 공통의 지인을 통해 모임 자리에서 처음 만났고 남친의 적극적인 대시 끝에 연인이 됐다고.

문제는 남자친구가 전여친과 관계를 이어오는 상황에서 한 달 정도 두 여자를 동시에 만난 것. 여자친구는 “일주일 줄 테니까 정리하라고 했더니 정리했다고 했는데 정리 안 하고 거짓말했다”며 “한 달 동안 정리 안 한 건. 아직도 남아있는 게 나 하나로 만족 못하나”라고 불안감을 드러냈다.

이에 서장훈은 “전여친하고 얘를 동시에 그런 건 정말 비겁한 짓이다. 네가 잘못한 거다. 최근에 뭐 걸린 거 있냐”고 질문했고 다행이도 이후 사건은 없었다고. 남자친구는 “저는 결혼까지 생각한다”며 현재 여자친구에게 진심이라 주장했다.

서장훈은 “이런 스타일이 있다. 밑도 끝도 없이 결혼한다고. 문제는 첫 번째 너희가 결혼할 확률은 1%도 안 된다. 결혼은 개똥같은 소리다”며 선남선녀 커플에게 앞으로 다른 유혹이 많으리라 “너무 딥하게 생각하지 마라. 젊은 날 옆에 있는 사람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다”고 조언했다.

서장훈은 “지금부터 마음을 여유롭게 가져라. 가볍게. 내려놔라. 꽉 잡고 있으려고 하지 말고”라고, 이수근도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거짓말은 하지 마라. 헤어지고 나서도 상처를 가져갈 수 있다. 솔직함이 곧 신뢰다”고 당부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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