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설 선물세트 80% 재사용 가능 친환경 패키지로

이지영 기자 2023. 1. 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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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자연 생분해되는 100% 사탕수수로 제작한 '햄퍼박스'를 새롭게 도입해 설 선물세트 친환경 패키지를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햄퍼박스 제작엔 신세계 디자인팀이 직접 참여했다.

한우·과일 등 선물세트도 전체의 85%를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선물세트로 기획했다.

축산과 수산 선물세트를 담는 친환경 보냉백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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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자연 생분해되는 100% 사탕수수로 제작한 '햄퍼박스'를 새롭게 도입해 설 선물세트 친환경 패키지를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햄퍼박스 제작엔 신세계 디자인팀이 직접 참여했다. 신세계 전 점포 식품관에서 와인부터 신선, 가공식품까지 모든 상품을 고객이 취향껏 포장할 수 있으며 가격은 3만원이다.

한우·과일 등 선물세트도 전체의 85%를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선물세트로 기획했다.

기존 과일 바구니가 라탄으로 만들어 재활용이 어려웠던 점을 착안해 종이와 마 소재로 제작했다. 평상 시엔 가벼운 손가방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트렌디한 디자인까지 더했다.

축산과 수산 선물세트를 담는 친환경 보냉백도 확대한다. 친환경 보냉백은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원단인 R-PET와 폐의류, 종이 보드 등으로 제작했다. 아이스팩도 100% 물과 단일 재질 비닐을 사용해 손쉽게 분리 배출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dw03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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