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설 연휴 민생안정 대책 논의

한상희 기자 2023. 1. 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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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가 3일 새해 첫 당정협의회를 열고 설 연휴 민생안정 대책을 논의한다.

당정은 이날 오전 7시30분 국회 본관에서 민·당·정 협의회를 열어 설 명절 민생안정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당정은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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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2023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농협유통은 오는 1월 6일까지 최대 40%할인과 농촌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농협유통 제공) 2022.12.27/뉴스1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국민의힘과 정부가 3일 새해 첫 당정협의회를 열고 설 연휴 민생안정 대책을 논의한다.

당정은 이날 오전 7시30분 국회 본관에서 민·당·정 협의회를 열어 설 명절 민생안정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농축수산물 할인쿠폰 지원, 가스비 경감, 전기요금 할인, 중소상공인 임금 체불을 막기 위한 금융지원 방안, 교통통행료 면제 등이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당정은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협의회에는 당에서 성일종 정책위의장,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여당 간사 류성걸 의원, 원내대변인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기재부 1차관, 농식품부 1차관, 산업부 2차관, 국토부 2차관, 해수부 차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 등이 자리한다.

관련 업계에선 이제훈 홈플러스 대표, 신영호 농협하나로유통 대표, 추귀성 전국상인연합회 서울지회장 등도 참석한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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