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얀, 임창정과 갈등…"매일 술 마셔, 고음 안 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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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새해를 맞아 금주를 선언했다.
이날 녹음 일정이 있었지만, 임창정은 "전날 술을 너무 많이 마셨다. 컨디션이 안 좋아 내일 해야 할 것 같다"며 일정을 취소했다.
서하얀은 최근 임창정이 술을 지나치게 자주 마셔 갈등을 빚었다고 털어놨다.
서하얀은 임창정을 향해 "왜 그렇게 술을 많이 마시냐. 2022년 1월부터 금주 선언하더니 맥주 병나발을 불고 있더라. 끊는다는 말을 1년 전에도 했지 않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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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새해를 맞아 금주를 선언했다. 하지만 아내 서하얀은 "1년 전에도 실패했다"며 믿지 못하겠다고 했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임창정, 서하얀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임창정은 술병이 난 듯 침대에 누워있었다. 이날 녹음 일정이 있었지만, 임창정은 "전날 술을 너무 많이 마셨다. 컨디션이 안 좋아 내일 해야 할 것 같다"며 일정을 취소했다.
서하얀은 최근 임창정이 술을 지나치게 자주 마셔 갈등을 빚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뮤지컬 할 때는 술은 아예 안 먹다가 끝나니까 매일매일 마신다. 지금 앨범 녹음 중인데 술 때문에 고음이 안 올라간다고 한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런데 또 한 키 낮춰 부르는 건 자존심 상해한다. 그것 때문에 대립이 있었다"고 밝혔다.
서하얀은 임창정을 향해 "왜 그렇게 술을 많이 마시냐. 2022년 1월부터 금주 선언하더니 맥주 병나발을 불고 있더라. 끊는다는 말을 1년 전에도 했지 않냐"고 지적했다.
이에 임창정은 "이제 술을 끊을 것"이라면서도 "냉장고에 있는 것만 다 먹으면 정말 끊겠다. 오늘 다 먹어치울까"라며 맥주, 와인, 소주 등이 가득 찬 술장고를 가리켜 한숨을 자아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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