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현대리바트 다 올렸는데… 시몬스 '2년 연속 동결'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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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2년 연속 제품 가격 동결을 결정했다.
시몬스는 2022년에 이어 2023년도 가격 인상 계획이 없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안정호 시몬스 대표는 "(시몬스는)당분간 가격 인상 계획이 없다"며 "힘들 때일수록 다 함께 가는 것, 오랫 동안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방위적인 물가 인상 가운데 시몬스의 가격 동결 결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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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는 2022년에 이어 2023년도 가격 인상 계획이 없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안정호 시몬스 대표는 "(시몬스는)당분간 가격 인상 계획이 없다"며 "힘들 때일수록 다 함께 가는 것, 오랫 동안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방위적인 물가 인상 가운데 시몬스의 가격 동결 결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경쟁사인 에이스침대는 2022년 20% 내외에서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한샘과 현대리바트 등도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지난해 제품 가격 인상을 진행했다.
시몬스 침대 관계자는 "경기불황과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모두가 다 힘든 상황에서 당장의 어려움 때문에 소비자와 협력사에게 부담을 전가할 수는 없다"며 "회사 차원에서 영업이익 방어는 다소 힘들 수 있지만 마케팅 비용 절감 등 다른 방법들을 강구해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희진 기자 to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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