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 지하 노래방 침수…30대 남성 사망

강지수 2023. 1. 3. 05: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 강릉시 한 지하 노래방에서 침수가 발생해 30대 남성이 숨졌다.

지난 2일 오후 6시45분께 강원도 강릉시 옥천동에 있는 한 지하 노래방에서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무릎 높이까지 찬 물이 상수도 배관 파열로 침수된 것으로 보고 숨진 남성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상수도 배관 파열로 노래방이 침수된 것으로 보인다"며 "노래방에 있는 물을 빼고 추가 수색을 했으나 더 이상 발견된 사람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 상수도 배관 파열로 침수 추정

[이데일리 강지수 기자] 강원도 강릉시 한 지하 노래방에서 침수가 발생해 30대 남성이 숨졌다.

지난 2일 오후 6시45분께 강원도 강릉시 옥천동에 있는 한 지하 노래방에서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무릎 높이까지 찬 물이 상수도 배관 파열로 침수된 것으로 보고 숨진 남성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상수도 배관 파열로 노래방이 침수된 것으로 보인다”며 “노래방에 있는 물을 빼고 추가 수색을 했으나 더 이상 발견된 사람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강지수 (jisukan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