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박준형·양치승, 원시 낚싯대로 성공한 집념의 대식가들(안다행)[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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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식가 삼인방이 배고픔의 집념을 보였다.
1월 2일 방송된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대식가 삼형제 성훈, 박준형, 양치승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졌다.
위치를 이동한 후 성훈은 잠수 낚시에 나섰고 양치승은 대나무로 직접 만든 원시적인 낚싯대로 무려 세 마리의 물고기를 잡았다.
집념으로 포기하지 않았던 대식가 삼인방은 결국 '내손내잡'에 성공해 배불리 먹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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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대식가 삼인방이 배고픔의 집념을 보였다.
1월 2일 방송된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대식가 삼형제 성훈, 박준형, 양치승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전날 매어둔 통발을 확인했으나 하나의 통발에는 먹기 힘든 사이즈의 물고기와 문어, 두 개의 박하지가 들어있었다. 생선, 문어를 방생한 이들은 또 다른 통발을 찾아봤으나 줄이 끊겨 있는 상태였다. 파도와 돌 때문에 쓸려나간 것.
이를 확인한 성훈은 곧바로 입수했으나 통발을 찾진 못했다. MC 붐은 "보통 다른 멤버들은 여기서 포기하는데"라며 성훈의 집념에 감탄했다.
결국 이들은 낚시를 위해 앞서 제작했던 '스마트호'를 개조해 먼바다로 나가는가 하면 직접 낚싯대까지 만들었다. 개조된 스마트호는 선상 낚시가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 됐으나 모터가 없어 박준형, 성훈이 인간 모터 역할을 해야 했고 이들은 해파리에 물려 고통을 호소하기에 이르렀다.
박준형은 수천개의 바늘이 찌르는 것 같다는 고통에도 낚시를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여기서 안 되면 다른 데로 도망가야지. 배고프지 않나. 배고픈데 어떻게 하냐. 오늘 잡은 게 없다. 잡은 건 다 작아서 놔줬어야 했다. 비참한 그림이 될 수도 있지만 여기가 안 되면 다른 데 가야 한다"며 위치 이동을 제안했다.
VCR로 보던 빽토커 이지혜는 "저 정도면 포기할 만도 한데 안 한다. 생선을 안 먹으면 되지 않나. 삼인방이 집념이 대단한 것 같다"고 감탄했다.
위치를 이동한 후 성훈은 잠수 낚시에 나섰고 양치승은 대나무로 직접 만든 원시적인 낚싯대로 무려 세 마리의 물고기를 잡았다. 성훈은 "이게 왜 돼? 왜 되는 거야?"라고 놀라움을 표했고 빽토커, MC들 또한 "이게 된다고? 너무 기쁘다. 짜릿하다. 예술이네"라며 함께 기쁨을 표했다.
이틀 동안 통발에 매달린 보람도 있었다. 아침에 매달아 둔 통발에 큰 사이즈의 우럭이 잡혀 있었던 것. 집념으로 포기하지 않았던 대식가 삼인방은 결국 '내손내잡'에 성공해 배불리 먹을 수 있었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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