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역술가 "전현무, 女 많을 것 같다"…김숙 "엄청 많다" 증언(톡파원)

2023. 1. 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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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홍콩 베테랑 역술가가 본 방송인 전현무의 새해 운세가 공개됐다.

도슨트 이창용, 지휘자 안우성은 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톡파원 25시'(이하 '톡파원')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콩 톡파원은 역술가를 찾아 전현무의 새해 운세를 봐달라고 청했다.

이에 전현무의 관상을 본 역술가는 "올해 돈을 많이 벌 거다. 하지만 돈이 금방 날아갈 수도 있다. 코도 오뚝하고 코끝 살도 적당한데 콧구멍이 문제다. 콧구멍이 보이면 돈이 쉽게 빠져나간다"고 알렸다.

역술가는 이어 연애, 결혼운에 대해서는 "웃는 상이다. 그런데 올해 별로 좋지 않다. 남자가 눈웃음이 많으면 도화살인데 눈을 보면 여자가 많을 것 같다"고 주장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숙은 "주변에 여자 엄청 많지. 저도 있고 영자 언니, 송은이, 박나래, 홍현희"라고 증언했고, 전현무는 이를 인정했다.

마지막으로 역술가는 "주변에 여자가 많으니 여자들을 거절할 줄 알아야 한다"고 조언했고, 전현무는 "뭘 와야 거절을 하지"라고 억울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톡파원 25시'는 CNN에 특파원이 있다면 우리에게는 톡파원이 있다! 생생한 세계 각국의 현지 영상도 살펴보고 화상앱을 통해 다양한 톡파원들과 깊이 있는 토크도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JTBC '톡파원 25시'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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