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은, 새벽 2시 압구정 로데오에서 만취 '포착'…♥윤남기와 '비밀 연애' 시절 추억('남다리맥')

김지원 2023. 1. 3.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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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남기·이다은 부부가 비밀 연애하던 시절에 갔던 칵테일바를 다시 찾았다.

2일 윤남기·이다은 부부의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설레요 진짜..." 서로 좋아 죽는 윤남기 이다은 심야 데이트 [남다리맥]'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ㄷ.두 사람은 연말을 맞아 압구정 로데오에서 데이트를 즐기기로 했다.

한참 술을 마신 이다은이 "지금 만취했는데 멀쩡하다"고 하자 윤남기는 "만취했는데 멀쩡하단 게 무슨 말이냐"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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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윤남기·이다은 부부가 비밀 연애하던 시절에 갔던 칵테일바를 다시 찾았다.

2일 윤남기·이다은 부부의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설레요 진짜..." 서로 좋아 죽는 윤남기 이다은 심야 데이트 [남다리맥]'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ㄷ.

두 사람은 연말을 맞아 압구정 로데오에서 데이트를 즐기기로 했다. 이다은은 "저번에 저희가 산악회 콘셉트로 60대 데이트를 찍지 않았나. 오늘은 30대 데이트"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닭갈비 가게에서 맛있게 식사를 했다. 이어 인생네컷도 찍고 이자카야 가게를 찾아 술도 마셨다.

다음으로 칵테일바를 찾았다. MBN '돌싱글즈2' 방송 일정으로 인해 한동안 '비밀 연애'를 했던 두 사람. 윤남기는 "그때까지 비밀 데이트였지 않나. 제일 처음 데리고 왔던 바다. 그때가 벌써 1년 전이다. 1년 만에 오는 로데오 핫플"이라며 추억했다. 한참 술을 마신 이다은이 "지금 만취했는데 멀쩡하다"고 하자 윤남기는 "만취했는데 멀쩡하단 게 무슨 말이냐"며 웃었다.

취기가 오른 두 사람은 가게를 나와 새벽 2시에 길거리를 걸었다. 살짝 혀가 꼬인 이다은은 "바에서 술을 맛있게 마셔서 취해서 민망하다"고 말했다. 윤남기도 "오랜만에 단둘이 로데오 핫플을"이라며 즐거워했다. 

윤남기는 "1년 만에 다은이를 바에 데려왔다"며 비틀거리 이다은을 향해 "너무 취했다. 망했다"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이다은은 "기분이 너무 좋다"며 행복해했다. 이다은은 손하트를 만들어보려 했지만 취기에 제대로 되지 않았다. 다시 제대로 손하트를 만든 이다은은 "더 열심히 하겠다. 다음번엔 더 퀄리티 있는 영상으로 돌아오겠다"고 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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