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 조문…"가톨릭 신자에 깊은 애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이 2일 주한교황청대사관에 마련된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박 장관은 이날 조문 뒤 트위터를 통해 "한반도의 비핵 평화와 남북 이산가족 재결합을 위해 기도해줬던 명예 교황님이 주님의 품 안에서 평화와 안식을 누리길 기도하며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에게도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은 지난달 31일 고령에 따른 건강 악화로 바티칸 마터 에클레시아 수도원에서 95세를 일기로 선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이 2일 주한교황청대사관에 마련된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박 장관은 이날 조문 뒤 트위터를 통해 "한반도의 비핵 평화와 남북 이산가족 재결합을 위해 기도해줬던 명예 교황님이 주님의 품 안에서 평화와 안식을 누리길 기도하며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에게도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은 지난달 31일 고령에 따른 건강 악화로 바티칸 마터 에클레시아 수도원에서 95세를 일기로 선종했다.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은 2005년 4월 요한 바오로 2세에 이어 제265대 교황직에 올랐다. 그는 2013년 2월 건강 문제로 가톨릭 역사상 두 번째로 생전에 교황직에서 물러났다.
yellowapoll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