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文 예방 후 “잡아준 손·따뜻하게 안아준 마음 깊이 간직”

김현주 2023. 1. 3. 05: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 앞줄 왼쪽)가 2일 문재인 전 대통령(〃 〃 오른쪽) 예방 후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함께 잡아준 손, 따뜻하게 안아준 마음 깊이 간직하며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예방에 대해 "당 지도부가 함께 문 전 대통령을 만나 뵙고 신년 인사를 드리고 왔다"며 "김 여사가 직접 만든 온반도 나눠주고 새해 덕담까지 건네주셔 따뜻함에 배가 부른 하루"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서 "흔들림 없이 나갈 것" 다짐도
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 앞줄 왼쪽)가 2일 문재인 전 대통령(〃 〃 오른쪽) 예방 후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함께 잡아준 손, 따뜻하게 안아준 마음 깊이 간직하며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예방에 대해 "당 지도부가 함께 문 전 대통령을 만나 뵙고 신년 인사를 드리고 왔다"며 "김 여사가 직접 만든 온반도 나눠주고 새해 덕담까지 건네주셔 따뜻함에 배가 부른 하루"라고 말했다.

그는 예방 과정에 대해선 "무엇보다 어렵게 이룬 민주주의가 절대 후퇴해선 안 된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하며 저 또한 같은 의견을 드렸다"고 돌아봤다.

또 "대표 중심으로 민생경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란 말씀을 줬다", "이태원 참사의 진정한 치유가 필요하단 말씀, 평화위기에 대한 우려 말씀"이 있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모두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민주당이 올해 가장 주력해야 할 일들"이라고 강조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