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쓰레기매립장 화재 7일만에 완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속보=양양의 한 생활폐기물 매립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본지 2022년 12월 29일자 4면 등)가 7일 만에 완진됐다.
2일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이날 양양군 화일리에 위치한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화재 진화를 마치고 이튿날부터 뒷불감시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화재 발생 닷새가 지나도록 절반 수준의 진화율에 그쳤지만 지난 1일 80%의 진화율을 보이면서 소방당국은 2일 구조물 제거를 위해 중장비를 대거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뒷불감시체제 전환
속보=양양의 한 생활폐기물 매립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본지 2022년 12월 29일자 4면 등)가 7일 만에 완진됐다.
2일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이날 양양군 화일리에 위치한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화재 진화를 마치고 이튿날부터 뒷불감시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앞서 소방당국은 7일간 진화장비 412대와 인력 918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주불을 잡는데만 3360t의 소방용수가 소진됐다.
화재 발생 닷새가 지나도록 절반 수준의 진화율에 그쳤지만 지난 1일 80%의 진화율을 보이면서 소방당국은 2일 구조물 제거를 위해 중장비를 대거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소방력을 운영해 불이 재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히 감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훈·구본호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원FC, 제9대 김병지 대표이사 취임... 최용수 감독 축하 꽃다발 전달
- 동해북부선, 설악산 구간 직선화된다…전략환경영향평가 변경협의 완료
- 실내마스크 해제 시기 '위중증 환자 증가'에 늦춰질 수도
- 철원 출신 한국 사진계 거장 김중만 별세…향년 68세
- 60년만에 자동차 번호판 봉인제 폐지
- 1048회 로또 1등 17명...당첨금 각 16억1249만원씩
- “새해 방산·철강주 유망”…작년 반도체·인터넷·게임주 ‘폭락’
- 지방대 수시 합격자 5명 중 1명은 등록 안해
- 올해 부동산 양도세 대폭 완화…2년미만 보유 다주택도 중과 제외
- [천남수의 視線] 마침내 검찰시대는 완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