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향사랑기부로 원주를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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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고향사랑 기부제가 지역 특성을 담은 43개 답례품목을 갖추고 본격 시행됐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1인당 연간 500만원 이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올 1월 1일부터 시행이 본격화됐다.
원주 고향사랑 기부제 제1호 기부자로는 학성동이 고향인 이종근(57) 외식프랜차이즈 그룹 명륜당 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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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기부 이종근 명륜당 회장
원주 고향사랑 기부제가 지역 특성을 담은 43개 답례품목을 갖추고 본격 시행됐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1인당 연간 500만원 이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올 1월 1일부터 시행이 본격화됐다.
이를 위해 시는 답례품 선정위원회(위원장 박상현 교수)를 열고 43개의 답례품목과 33개 공급업체를 선정했다. 답례품목은 토토미, 해화미, 치악산 금돈, 섬강 한돈, 치악산 한우, 잡곡, 자색고구마, 모월 로, 된장, 간장, 폴인 허브, 조청, 나물, 토토미 쌀국수, 들기름, 누룽지, 아로니아 원액, 황기보감, 허브과일 잼, 뻥스낵, 다래가공품, 치킨 스테이크, 계란 장조림, 토종꿀, 고구마빵, 토토미쌀 생크림빵, 명함지갑(줌치), 옻칠수저 세트, 옻칠 주걱, 뒤집개 세트 등이다. 답례품 선택의 폭을 넓히고 판로 확보가 쉽지 않은 작은 규모의 지역업체에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추이를 살펴 답례품목을 점차 확대하고 계절과일도 재선정할 계획이다.
원주 고향사랑 기부제 제1호 기부자로는 학성동이 고향인 이종근(57) 외식프랜차이즈 그룹 명륜당 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원강수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원주가 고향이거나 원주에 관심이 있는 분, 지방발전에 기여하고픈 이들 모두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원주를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태욱 tae92@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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