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닭갈비 끌려 결심” 경기 주민 눈길

이승은 2023. 1. 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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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닭갈비에 시선이 사로잡혀 고향사랑기부제를 결심한 수도권 시민이 있어 화제다.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경기 수원 거주자 이강현(25·사진)씨는 2일 여행으로 종종 들리던 춘천시에 10만원을 기부했다.

이 씨는 "웹사이트에 올라온  지역별 특산품을 찾다보니 춘천닭갈비가 눈길을 끌었다"며 "춘천으로 여행을 갔을 때 먹었던 닭갈비가 생각나 무작정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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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닭갈비에 시선이 사로잡혀 고향사랑기부제를 결심한 수도권 시민이 있어 화제다.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경기 수원 거주자 이강현(25·사진)씨는 2일 여행으로 종종 들리던 춘천시에 10만원을 기부했다. 이강현씨는 수원시에서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 씨는 “웹사이트에 올라온 

지역별 특산품을 찾다보니 춘천닭갈비가 눈길을 끌었다”며 “춘천으로 여행을 갔을 때 먹었던 닭갈비가 생각나 무작정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고향사랑e음 웹사이트를 통해 지역별 특산물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지역화폐같은 상품권보단 정말 기부자들에게 도움이되는 특산물 발굴이 더욱 활성화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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