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공방ing..박수홍, 결국 혈변에 응급실行 “아내가 대변 체크” [Oh!쎈 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선의 사랑꾼'에서 박수홍이 결혼 준비 중에서도 법적공방을 이어가는 모습이 간접적으로 공개됐다.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박수홍과 김다에 부부의 결혼준비 모습이 그려졌다.
박수홍은 "우리 아내는 스크램블 에그를 해준다, 오늘은 내 분장도 해줬다"며 자랑, 최성국과 사랑꾼 라이벌 모습을 보였다.
이 가운데 박수홍의 결혼식 준비 모습이 그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조선의 사랑꾼'에서 박수홍이 결혼 준비 중에서도 법적공방을 이어가는 모습이 간접적으로 공개됐다. 이 가운데 최근 혈변으로 응급실까지 다녀왔던 일화를 공개해 팬들의 가슴도 쓸어내리게 했다.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박수홍과 김다에 부부의 결혼준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일주일 후 두번째로 회동한 멤버들이 그려졌다. 박수홍은 “우리 아내는 스크램블 에그를 해준다, 오늘은 내 분장도 해줬다”며 자랑, 최성국과 사랑꾼 라이벌 모습을 보였다.
이 가운데 박수홍의 결혼식 준비 모습이 그려졌다. 박수홍은 앞서 박경림의 ‘착각의 늪’을 프로듀싱했던 과거를 언급, 그러면서 박수홍은 아내를 위한 노래 ‘이맘 다해’란 곡을 만들었다고 했다. 박수홍은 “너무 진짜 좋아하니까 나도 모르게 노래를 만들었다, 감히 말씀드리자면 인생은 나를 알아주는 한 사람을 만나는 여정같다”며 각별함을 전했다.
박수홍 집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다예는 박수홍이 어디있는지 묻자 “서 아니면 검으로 갔다”며 여전히 현재 진행 중인 사건에 대해 조심스럽게 전했다.이에 혼자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김다예는 “플래너 없이 결혼준비 중, 하나부터 열까지 다 제가 하고 있다”며 청첩장부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작문에 약하다”며 고민. 알고보니 공대 건축공학과 출신이라는 것.
이때, 박수홍이 도착했다. 박수홍은 문구를 고민하는 아내에게 “‘인생의 어려운 시기, 함께 겪으며 이겨냈다,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보여주겠다’ 다짐하면 된다”면서 “돈 관리는 오빠가 합니다 걱정하지 마세요도 적어라, 저를 더이상 의심하지 말아달라”며 웃음, 이어 “농담이다”며 미소지었다.
이어 박수홍은 “법적인 거 할게 많다, 또 나가야한다, 머리 깎을 시간도 없다”며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최근 혈변으로 급하게 박수홍이 응급실을 다녀왔다는 것. 아내는 “눈물 흘릴 정도로 심각했다, 지금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는게 대장내시경할 때 내가 들어갔다”면서 당시를 떠올렸다.
혈변이었던 이유에 대해서 박수홍은 “천공이 생기면 큰일나는 거였는데 초기 치질이라더라”며 웃음,“코미디가 되면 안 되는데 피가 너무 많이 나와 놀랐다 다행히 수술할 정도는 아니다”고 했다.
이에 모두 놀란 반응. 박수홍은 “그 에피소드로 아내의 사랑을 느꼈다 아내도 다행이라고 하더라”며“남편이 아픈걸 숨길까봐, 화장실 문을 열어서 날 치우고 (대변을)확인한다 그게 너무 싫어서 이런거 너무 싫다고, 프라이버스라고 말해도 혈변했는지 봐, 자세히보면 내가 막 (물을)내린다”며 부부끼리라서 가능한 에피소드도 전했다.
계속해서 두 사람은 서로를 챙겼다. 특히 밖으로 나서는 박수홍은 아내를 바라보며 “잘하고 와 그런 다음에 뽀뽀한다”며 카메라 앞에서 머뭇거리자 아내는 “왜 부부가 뽀뽀를 하는데”라며 입맞춤, 박수홍은 “그래? 카메라 앞에서 허리를 확 꺾어봐?”라며 도발하기도 했다. 이런 뽀뽀하는 모습을 처음 본 절친 최성국도 깜짝 놀랐다.
또 아내는 박수홍을 물가에 내놓은 아이처럼 챙기는 모습, 그는 “혼자 나가면 불안하다”고 했다. 이에 박수홍은 “내가 집에 있으면문 걸고 잠그고 있으라고 하기도 한다”며 웃음 지었다.
이어 청첩장을 공개한 박수홍은 “청첩장 만드니 결혼실감난다”며 소감, ‘영원히 함께하겠습니다’라 적힌 청첩장이 뭉클함을 안기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조선의 사랑꾼'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