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새해 1호 영입은 수비수 "540억에 포로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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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첫 번째 영입이 코앞에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2일(한국시간) "토트넘이 페드로 포로와 계약에 가까이 다가섰다. 이번 주 주말까지 계약이 완료될 것이다. 이적료는 3,500만 파운드(약 540억 원)다"고 알렸다.
최근 아스톤 빌라에게 0-2로 지고 나서는 "우승하기 위해선 매시즌 이적 시장마다 최대 7,000만 파운드(1,075억 원)의 가치가 있는 선수 2명을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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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2023년 첫 번째 영입이 코앞에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2일(한국시간) "토트넘이 페드로 포로와 계약에 가까이 다가섰다. 이번 주 주말까지 계약이 완료될 것이다. 이적료는 3,500만 파운드(약 540억 원)다"고 알렸다.
포로는 스포르팅 리스본 소속의 1999년생 오른쪽 풀백이다. 스페인 출신으로 2019년 맨체스터 시티에 입단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이 알려졌다.
수비수지만 공격적인 오버래핑이 돋보이는 선수다. 정확하고 한 박자 빠른 크로스가 강점이다. 맨시티에선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임대 생활을 떠났고, 올해 스포르팅이 완전 영입했다.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줄기차게 전력 보강을 요구하고 있다. 최근 아스톤 빌라에게 0-2로 지고 나서는 "우승하기 위해선 매시즌 이적 시장마다 최대 7,000만 파운드(1,075억 원)의 가치가 있는 선수 2명을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콘테 감독의 요청을 들어줬다. 콘테 감독과 재계약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겨울 외부 보강은 필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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