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환점 도는 해리스 미 부통령…"존재감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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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바이든 행정 집권 3년 차를 맞이한 가운데 정치적으로 중요한 분기점을 맞이할 전망입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최초의 흑인 여성 부통령으로 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차기 대권 주자로 꾸준히 거론되고 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 지지율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40%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남은 기간 해리스 부통령이 의회를 벗어나 전국을 돌며 차기 대선을 앞둔 캠페인에 시동을 거는 것이 정치적 입지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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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바이든 행정 집권 3년 차를 맞이한 가운데 정치적으로 중요한 분기점을 맞이할 전망입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최초의 흑인 여성 부통령으로 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차기 대권 주자로 꾸준히 거론되고 있습니다.
다만, 대중적 영향력을 충분히 확보하지는 못한 상황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중간 선거 선전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재출마가 사실상 굳어진 시점에서 해리스 부통령의 입지가 모호해졌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2일(현지시간) "해리스는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을 돕는 동시에 스스로가 대통령으로서 충분한 자질이 있다는 점을 증명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 지지율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40%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특히 해리스 부통령 취임 이후 이민자와 투표권 문제 등을 맡았지만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남은 기간 해리스 부통령이 의회를 벗어나 전국을 돌며 차기 대선을 앞둔 캠페인에 시동을 거는 것이 정치적 입지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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