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투자회사 "美 연준, 올해 시장 움직이는 요인 아닐 것"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1. 3.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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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암스트롱 플루리미 웰스 최고투자책임자.]
영국 투자회사 플루리미 웰스의 패트릭 암스트롱 최고투자책임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시장을 움직이는 요인은 아닐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암스트롱 최고투자책임자는 현지시간 30일 CNBC에 출연해 "유동성이 시장을 움직이는 동력이었다"며 "하지만 이제는 유동성이 시장에서 빠져나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올해는 연준이 시장을 결정짓지 않을 것"이라며 "기업과 펀더멘털이 결정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암스트롱 최고투자책임자는 "수익을 증가시킬 수 있는 기업들이 그럴 것"이라며 "현재 채권금리도 인플레이션을 뛰어넘는 수준의 수익을 가져다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해 초와 달리 지금은 채권이 합리적인 투자처"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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