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혼자살면 큰일날 듯 "최근 집에 불날 뻔" 깜짝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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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네 사람들'에서 김용건이 아찔했던 순간을 전했다.
2일 방송된 tvN스토리 '회장님네 사람들'이 전파를 탔다.
김용건은 "처음 회장님댁 큰 아들 캐스팅됐을 때 반대가 많았다, 평소 도시적 외로모 농촌 드라마와 어울리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회상했다.
한편, tvN스토리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농촌 회장, 김회장네 사람들이 다시 뭉쳤다!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을 그린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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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김용건이 아찔했던 순간을 전했다.
2일 방송된 tvN스토리 ‘회장님네 사람들’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임호는 식구들을 위해 요리를 준비했다. 화로에 가래떡과 밤을 굽자 김용건은 “최근 밤 구우려다 냄비가 탔다, 불낼 뻔했다”며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 일화를 언급, “웬일인가 싶더라 속상했다, 이제 조심하려한다”며 나이가 들어감을 실감했던 순간을 전했다.
또 올해 78세인 김용건은 “파스타 배워야겠다”며 임호 옆에서 요리에 관심, 하지만 과거‘전원일기’ 캐스팅 비화를 떠올렸다. 김용건은 “처음 회장님댁 큰 아들 캐스팅됐을 때 반대가 많았다, 평소 도시적 외로모 농촌 드라마와 어울리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회상했다.
그 사이 또 얘기하다 피자를 태운 모습. 김용건은 “다 탔다, 내가 이래서 밤을 다 태웠다”며 절망, 다시 “이번에 안 태우겠다”며 피자굽기를 재도전했고 임호의 도움으로 첫 또띠아 피자에 성공했다.
한편, tvN스토리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농촌 회장, 김회장네 사람들이 다시 뭉쳤다!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을 그린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8시 2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회장님네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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