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3일 오후 7시 ‘기적의 습관’을 방송한다. 이날은 배우 장희수가 출연해 근육 건강 관리법을 소개한다.
장희수는 이른 아침 거실 한가운데 누워 몸을 풀기 시작한다. “매일 아침 잠을 깨우기 위해 하는 습관”을 끝낸 뒤, 그는 곧장 헬스클럽으로 향한다. 헬스장에 도착한 장희수는 옷을 갈아입고 바로 근력 운동을 시작한다. 그는 “나이가 들수록 점점 빠지는 근육을 지키기 위해 근력 운동에 더 신경을 쓴다”며 “새해에는 근력 운동을 통한 다이어트에 더 힘쓰기로 하고 계획까지 세웠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녀가 세운 계획은 오히려 근육 건강을 해치는 나쁜 습관이었다. 방송에 출연한 전문가들은 “근력 운동을 하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근력 운동만’ 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한다. “근력 운동만 하는 습관으로 인해 오히려 근육을 더 잃을 수도 있다”는 것. 닥터진은 “유산소 운동을 먼저 해 심폐 기능을 기른 후, 근력 운동을 하는 것이 근감소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