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원 할인, 2%대 할부… 차업계 새해맞이 프로모션
이슬비 기자 2023. 1. 3. 03:01
2023년 첫 달,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새해 맞이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최대 500만원 할인, 2%대 저금리 할부 등 불경기에 볼 수 있는 할인 혜택들이 다수 나왔다.
한국GM은 쉐보레 트래버스<사진>를 구매할 때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을 선택할 경우 최대 400만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일시불로 타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00만원의 자동차 등록비를 지원한다. 타호 생산 연도에 따라 최대 200만원의 추가 현금 지원도 있다. 콜로라도를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00만원, 콤보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에게 100만원의 자동차 등록비도 지원한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QM6, SM6, XM3 등 전 차종에 대한 2.9% 할부 상품(최대 12개월)을 내놨다. QM6, SM6, XM3 등 르노코리아차의 모든 차종은 할부원금이 1000만원 이상이라면 2.9%의 저금리로 최대 12개월 할부 구매를 할 수 있다.
쌍용차는 렉스턴을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5년 동안 130만원 상당의 일반 소모품 교체를 지원한다. 토레스,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는 선수금(0%~50%)에 따라 5.9%(36개월)~7.9%(60개월)의 할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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