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그림] 해돋이
김상민 기자 2023. 1. 3. 03:01
어두운 추운 새벽에 일어나 새해 첫 해를 기다립니다. 어지러운 구름들을 뚫고 새 해가 떠오릅니다. 언제나 보는 해이지만 또 새로움을 느낍니다. 올해는 또 어떤 일들이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을까요? 비 오고, 바람 불고, 춥고, 더운 변화무쌍한 날씨처럼 올 한 해도 예측할 수 없는 힘든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두꺼운 구름을 뚫고 떠오르는 저 뜨거운 해처럼, 뜨거운 열정 가슴에 품고서 앞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야겠습니다.
김상민 기자 yello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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