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장선이 등 한국여성기자상

2023. 1. 3.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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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기자협회는 '우크라이나 르비우 지역의 전쟁 참상'을 보도한 SBS 사회부 장선이 기자를 제20회 한국여성기자상 취재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일 발표했다.

한국여성기자협회는 2004년부터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보도로 한국 사회에 이정표를 제시한 여성 기자들을 선정해 '올해의 여성기자상'을 수여했고, 창립 60주년을 맞은 지난해부터 한국여성기자상으로 명칭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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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기자협회는 ‘우크라이나 르비우 지역의 전쟁 참상’을 보도한 SBS 사회부 장선이 기자를 제20회 한국여성기자상 취재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일 발표했다. 심사위원회는 “해외 전쟁 지역에서 한국 기자로는 최장기간(33일) 체류하며 전쟁의 참혹함과 반인륜적 성폭력 범죄를 불굴의 기자 정신으로 고발했다”며 선정 사유를 밝혔다.

기획 부문에서는 ‘발달·정신 장애인 연작 기획-우리 ‘안과 밖’의 발달·정신 장애인을 만나다’를 취재 보도한 한국일보 전 어젠다기획부 마이너리티팀 전혼잎·최나실·최은서 기자를 수상자로 뽑았다.

한국여성기자협회는 2004년부터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보도로 한국 사회에 이정표를 제시한 여성 기자들을 선정해 ‘올해의 여성기자상’을 수여했고, 창립 60주년을 맞은 지난해부터 한국여성기자상으로 명칭을 바꿨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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