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초우량 GA로 도약 가속

이강진 2023. 1. 3. 01: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생명의 판매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국내 법인보험대리점(GA)업계 6위권인 '피플라이프'의 인수 절차를 2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화생명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한화라이프랩·피플라이프 등 GA 3개사를 보유하며 약 2만5000명의 설계사 조직을 구축하게 됐다.

한화생명은 이번 인수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개인영업 분야 영업력에 피플라이프의 법인영업 전문컨설팅 역량을 더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플라이프 인수 완료 시너지 기대
푸르덴셜·KB생명 통합법인 출범

한화생명의 판매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국내 법인보험대리점(GA)업계 6위권인 ‘피플라이프’의 인수 절차를 2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화생명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한화라이프랩·피플라이프 등 GA 3개사를 보유하며 약 2만5000명의 설계사 조직을 구축하게 됐다. 한화생명은 디지털 역량과 77년 업력 기반의 다양한 교육플랫폼 및 상품군을 바탕으로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GA업계 확장 전략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보험·투자·세무·법무 등을 총망라한 ‘토털 라이프솔루션’을 제공하는 초우량 GA로 도약한다는 전략도 세웠다.

한화생명은 이번 인수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개인영업 분야 영업력에 피플라이프의 법인영업 전문컨설팅 역량을 더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인수 후 피플라이프의 대표이사로는 구도교 전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한편 푸르덴셜생명보험과 KB생명보험의 통합법인인 KB라이프생명은 이날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윤종규 KB금융 회장 등 그룹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 KB라이프생명은 차별화된 종합금융 솔루션 제공을 통해 2030년 생명보험업계 3위로 올라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