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아유미, 시父 방산시장 큰손 회장님? "차 사줄게" 깜짝! [Oh!쎈 종합]

김예솔 2023. 1. 3.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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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가 시댁에 방문했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아유미가 남편 권기범과 함께 시댁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유미와 권기범은 함께 나와 방산시장을 돌며 인사하고 떡을 돌렸다.

아유미는 "아버님이 45년 넘게 방산시장에서 가게를 운영하다가 지금은 누님에게 물려주셨다. 남편은 따로 가게를 차렸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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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아유미가 시댁에 방문했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아유미가 남편 권기범과 함께 시댁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유미와 권기범은 부부 동반으로 인사에 나섰다. 두 사람은 답례떡을 준비해 결혼식에 와준 직원들에게 인사했다. 서장훈은 답례떡을 보며 "떡 구성이 좋다. 사람들이 백설기를 별로 안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구라는 "아니다 우리 엄마는 백설기만 먹는다"라며 때 아닌 백설기 이몽을 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아유미와 권기범은 함께 나와 방산시장을 돌며 인사하고 떡을 돌렸다. 그때 아유미의 시아버지가 권기범의 가게를 찾았다. 아유미는 "아버님이 45년 넘게 방산시장에서 가게를 운영하다가 지금은 누님에게 물려주셨다. 남편은 따로 가게를 차렸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떡 돌리기를 마친 아유미는 홀로 시댁으로 향했다. 장동민은 시어머니로 빙의해 "빈손으로 왔니"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아유미는 시어머니와 명랑하게 인사를 주고 받았다. 시댁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양주로 가득찬 장식장이 눈길을 끌었다. 아유미는 "아버님이 술을 안 좋아하시는데 모으는 걸 좋아하신다"라고 말했다. 시댁에는 아유미가 출연하는 '골 때리는 그녀들' TV가 틀어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 시아버지는 일본어 책을 보고 계셔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시아버지는 "일본어를 배워서 사돈 두 분을 뵈러 가려고 한다"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시아버지는 "유미가 있어서 괜찮지만 필요한 게 있으면 얘기해라. 뭐든지 사주겠다"라고 말했다. 

아유미는 "아버님이 항상 뭔가를 사주신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시아버지는 아유미를 보며 "한국에서 운전을 배우면 차도 한 대 사주겠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아유미는 "내가 지금 차가 없다. 아기를 낳으면 차도 필요하니까 한 대 사주신다고 하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시어머니와 상의가 안된 모습으로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아유미는 시어머니와 함께 제삿상을 준비했고 제사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아유미는 실수 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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