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친 것만 4610만원" 윤아, 초슬림 드레스 룩…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윤아, '2022 MBC 연기대상' 패션…모델 룩 보니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임윤아(윤아)/사진=뉴스1, 오스카 드 라 렌타(Oscar de La Renta)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임윤아(윤아)가 우아한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윤아는 지난달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신사옥에서 열린 '2022 MBC 연기대상'에 참석했다. 이날 윤아는 '빅마우스'로 여자 최우수연기상(미니시리즈)을 수상했다.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임윤아(윤아)/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이날 윤아는 가녀린 어깨선이 드러나는 하늘색 슬림핏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윤아는 어깨 소매가 살짝 흘러내리는 듯한 오프숄더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풀어내린 채 여신 자태를 뽐냈다.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임윤아(윤아)./사진=뉴스1

한 쪽 머리를 귀 뒤로 넘긴 윤아는 반짝이는 드롭 귀걸이와 반지를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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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친 것만 4610만원…윤아, '2022 MBC 연기대상' 드레스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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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스카 드 라 렌타(Oscar de La Renta)

이날 윤아가 착용한 드레스는 패션 브랜드 '오스카 드 라 렌타'(Oscar de La Renta) 제품이다.

몸에 꼭 맞는 밀착 실루엣과 어깨와 목선을 드러내는 우아한 드레이핑 네크라인, 오프숄더 슬리브가 돋보이는 드레스로, 가격은 994만원대다.

윤아가 늘어지는 형태의 물방울 모양 귀걸이와 진주가 더해진 다이아몬드 반지 등 간결한 디자인의 주얼리로 세련미를 살린 반면 룩북 모델은 화려한 주얼리를 택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모델은 폭포처럼 쏟아지는 디자인의 캐스케이드 귀걸이와 리본 모양 초커, 악어 모양 팔찌, 선인장 모양 반지 등 화려한 주얼리로 포인트를 더했다.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임윤아(윤아)./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쇼메(Chaumet)

윤아가 착용한 귀걸이와 반지는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쇼메'(Chaumet)의 조세핀 컬렉션 제품이다.

총 2.1캐럿 상당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28개 장식된 귀걸이는 2970만원, 0.18캐럿 아코야 진주와 0.4캐럿 다이아몬드 23개가 장식된 반지는 646만원이다.

한편 윤아는 JTBC 새 드라마 '킹더랜드'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윤아는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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