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동부, 러 군인 63명 폭사…우크라 "사망자 최대 400명"

박찬범 기자 2023. 1. 2.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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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AFP 통신이 우크라이나 동부 점령지에서 미사일 공격으로 러시아 군인 63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2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우크라이나가 도네츠크주 마키이우카의 러시아군 임시 숙소를 미사일로 공격해 63명의 군인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군이 쏜 미사일 6발 가운데 2발은 요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실제 사망자가 최대 400명에 달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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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AFP 통신이 우크라이나 동부 점령지에서 미사일 공격으로 러시아 군인 63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2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우크라이나가 도네츠크주 마키이우카의 러시아군 임시 숙소를 미사일로 공격해 63명의 군인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군이 쏜 미사일 6발 가운데 2발은 요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사건 발생 시점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새해 전날 밤과 새해 새벽 사이 공격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마키이우카의 직업 학교가 완전히 타버린 잿더미로 변해버린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실제 사망자가 최대 400명에 달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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